[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방송인 유재석의 카카오 이적설이 방송가를 달구고 있다.
유재석은 7월 중 현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된다. 2015년 FNC로 이적해 6년간 몸담아온 FNC와는 더 이상 재계약을 하지 않고 아름다운 이별을 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방송가에서는 유재석이 카카오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할 것이라는 소문이 퍼지고 있다. 보다 구체적으로는 카카오 엔터 산하의 한 레이블에 새 둥지를 트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도 나온 상항이다. 이에 대해 카카오 엔터 측은 "논의한 바는 있으나 확정된 것은 없다"고 말을 아꼈다.
유재석은 자타공인 국내 최고의 방송인으로 방송 3사의 연예대상을 여러 차례 석권했다. 올해 백상예술대상에서도 MBC '놀면 뭐하니?',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SBS '런닝맨' 등의 활약에 힘입어 TV 부문 대상을 탔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