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토)

방송 촬영장 핫뉴스

"은별이, 애주가였네"…'맛남' 최예빈, 술 이야기에 눈이 반짝

강선애 기자 작성 2021.06.24 16:15 수정 2021.06.24 16:30 조회 180
기사 인쇄하기
맛남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맛남의 광장' 막내 최예빈이 의외의 애주가 면모로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주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킨 곤드레 레시피에 이어 24일 방송될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신입 연구원을 단숨에 홀린 아스파라거스 레시피가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위기에 빠진 아스파라거스의 사연을 듣기 위해 백종원, 양세형, 최원영이 춘천으로 떠났다. 멤버들은 아스파라거스의 안타까운 사연을 들은 후, 농민을 도와 아스파라거스 수확에 나섰다. 수확하기 전, 농민은 멤버들에게 아스파라거스의 효능을 설명하며, 특히 남자에게 좋다고 얘기했다. 이를 들은 최원영은 솔깃한 표정과 함께 "빨리 수확해 가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최원영은 폭풍 수확에 돌입하며 불타는 열정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최원영은 농민이 준비한 아스파라거스즙에 관심을 보이더니 농민에게 하나 더 먹어도 되냐며 아스파라거스즙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본격적인 아스파라거스 요리 연구가 시작되고 백종원은 숙취에 뛰어나다고 알려진 아스파라거스를 이용해, 집에서 혼술 하기 좋은 안주 레시피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때 최예빈은 "그럼 다음날 숙취가 없으려나?"라고 말하며 귀여운 관심을 표했다.

이를 들은 양세형은 기회를 놓칠세라 최예빈에게 주량을 물었고, 최예빈은 소주 2병이라는 의외의 주량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최예빈은 술의 맛보다는 분위기를 즐긴다며 애주가 면모를 드러냈다.

아스파라거스를 활용한 요리가 완성되고, 최예빈은 촬영 중 가장 밝은 표정으로 고량주와 잘 어울릴 것 같다고 말하는 등 아스파라거스 요리 연구 내내 술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전 매력을 선사한 최예빈의 의외의 주당 면모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맛남의 광장'은 24일 오후 9시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