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목)

영화 스크린 현장

데미 무어, '아버지의 날' 맞아 브루스 윌리스에게 "당신 있어 다행"

김지혜 기자 작성 2021.06.21 12:31 수정 2021.06.21 13:18 조회 2,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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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스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할리우드 스타 데미 무어가 전 남편인 배우 브루스 윌리스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데미 무어는 20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이 소녀(딸들) 아빠의 아버지 날을 축하합니다! 당신이 있어서 정말 다행이에요"란 글을 게재했다.

사진은 과거 브루스 윌리스가 데미 무어 사이에서 낳은 세 딸과 찍은 것이었다. 아버지를 기념하는 날인 미국 '아버지의 날'을 맞아 세 딸의 아버지인 브루스 윌리스에 대한 고마움을 표한 것으로 보인다.

브루스

데미 무어는 브루스 윌리스와 지난 1987년 결혼해 2000년 이혼했다. 두 사람은 세 딸 루머, 스카우트, 탈룰라 윌리스를 낳았다.

브루스 윌리스는 2009년 23세 연하인 모델 엠마 헤밍과 재혼했고, 데미 무어는 애쉬톤 커쳐와 재혼했다가 6년 만에 이혼했다.

브루스 윌리스와 데미 무어는 이혼한 후에도 각자 꾸린 가족들과 휴가를 같이 보내는 등 쿨한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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