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집사부일체' 이장희, "윤여정과 초등학교 동창…극작가 김수현과도 자주 만나" 황금 인맥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1.06.20 19:29 수정 2021.06.21 13:19 조회 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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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이장희가 친구 윤여정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20일에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사부 이장희와 진한 우정을 지키고 있는 친구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장희 사부와 동갑내기 찐친 송창식이 그에게 영상 편지를 띄웠다. 그의 등장에 이장희 사부는 아이처럼 반가워했다.

송창식은 이장희와 얽힌 추억들을 이야기하다 그가 처음으로 자신의 곡에 가사를 써준 사연을 공개했다. '창밖에는 비 오고요'의 작사를 했던 이장희.

이에 송창식은 "쎄시봉 식구들이 함께 낚시를 갔는데 거기에 윤여정도 있었다"라며 "그런데 그날이 생일이라더라. 그래서 그 노래가 생일 축하곡이 됐다. 그 노래를 누군가 앞에서 부른 게 처음이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때 이승기는 이장희와도 깊은 인연인 윤여정의 아카데미 여우 조연상 수상에 대한 소감을 물었다. 그러자 이장희는 "그때 당시 미국에 같이 있었다"라며 "윤여정은 나랑 국민학교 동창이다"라고 오랜 세월 이어온 소중한 인연을 밝혔다.

또한 그는 "그리고 극작가 김수현도 같이 굉장히 많이 만났다"라며 특별한 인연들을 공개했다. 이에 멤버들은 "주변에 스타들만 계시네"라고 놀랐고, 이승기는 대체 어느 초등학교냐 물었다. 어느 학교인지 알려주자 양세형은 "애를 거기 보내야겠다"라고 했고, 이승기는 "난 내가 다시 들어가야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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