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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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오디션 한계 넘었다"…'라우드', 시청률+화제성 쌍끌이 흥행

강선애 기자 작성 2021.06.18 13:25 수정 2021.06.18 14:53 조회 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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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드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LOUD:라우드'(이하 '라우드')가 토요일 프라임 타임 시간대에서 2주 연속 동시간대 예능 1위를 기록하며 시청률과 화제성에서 모두 쌍끌이 흥행 중이다.

'라우드'는 지난 2회 방송에서 분당 최고 시청률 8.9%(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3.4%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입증했다.

시청률뿐만 아니라 화제성 수치도 폭발적이다. 천준혁, 우경준, 이계훈 등 JYP와 피네이션 연습생 출신 참가자들이 공개된 지난 2회 방송 이후, 각종 SNS와 커뮤니티에서 참가자들의 영상과 언급량이 치솟았다. 1회 때 등장했던 고키의 영상은 유튜브에서 77만 뷰라는 경이적인 수치를 기록했다. 이밖에 이동현, 다니엘 제갈, 케이주 등의 무대 모음집도 모두 10만 뷰를 넘어섰다. '라우드' 참가자들에 대한 새로운 팬덤이 형성되고 있는 모양새다.

흔히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의 경우, 장르적 특성상 시청률과 화제성이 함께 상승하기 어렵지만 '라우드'의 경우 이례적인 수치들로 SBS 하반기 킬러콘텐츠임을 증명해내고 있다.

제작진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감사하다. 본 방송은 물론 네이버 등 온라인 채널에서도 참가자들의 매력이 담긴 스페셜 영상들이 공개되고 있다. 앞으로 팬들을 위한 다양한 비하인드 영상들도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할 것"이라며 더 많은 관심과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1라운드의 마지막을 장식할 특급 참가자들과 함께 2라운드의 서막을 공개할 '라우드'는 오는 19일 토요일 밤 8시 55분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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