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토)

스타 스타는 지금

'런닝맨' 하차 이광수 "11년 동안 진심으로 감사했다"…♥이선빈도 댓글 응원

강선애 기자 작성 2021.06.14 14:06 수정 2021.06.14 17:49 조회 2,857
기사 인쇄하기
이광수 이선빈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이광수의 '런닝맨' 하차 소감에 연인 이선빈이 댓글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광수는 14일 자신의 SNS에 외계인으로 분장한 우스꽝스러운 사진과 함께 SBS '런닝맨'에서 11년 만에 하차한 소감을 남겼다.

이광수는 "가족 같은 멤버 분들, 스탭 분들, 늘 응원해주시는 팬 분들 덕분에 제가 받기에 과분한 사랑을 받으면서 지난 11년 동안 매주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어떤 말로도 이 감사함을 다 전하기에 부족하지만 그동안 진심으로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광수

'런닝맨'에서 하차하는 이광수는 13일 방송에서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날 방송은 '런닝맨'을 떠나는 이광수를 위한 특집으로 진행됐고, '런닝맨'답게 웃음과 눈물이 공존하는 이광수의 마지막이 그려졌다.

방송 이후 이광수는 SNS을 통해 다시 한번 고마운 이들에게 마음을 전했다. 이광수의 해당 게시물에는 임주환, 이상엽, 이동휘, 코드쿤스트, 보라 등 많은 연예인 동료들이 댓글을 달며 이광수를 응원했다.

이광수 이선빈

그 댓글들 가운데에는 이광수와 공개연애 중인 배우 이선빈도 있었다. 이선빈은 멘트 대신 박수, 기도, 엄지손가락 모양의 이모티콘으로 이광수를 응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이광수와 이선빈은 3년 전 '런닝맨'을 통해 처음 만났고,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이에 두 사람 사이의 오작교가 된 '런닝맨'의 존재는 더욱 특별할 터. 이선빈은 정든 '런닝맨'을 11년 만에 떠나는 연인에게 응원의 메시지로 마음을 표현했다.

[사진=이광수 인스타그램 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