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반반가스집 사장님이 제주도로 돈가스 유학을 떠났다.
2일 방송된 SBS '골목식당'에서는 고민 끝에 제주도 유학을 결정한 반반가스집 사장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사장님은 기대보다는 걱정과 근심을 가득 안고 제주도로 향했다. 제주도 돈가스집(구 포방터 돈가스집) 사장님의 환영 속에 사장님은 곧바로 조리복으로 환복하고 돈가스 연수에 돌입했다.
제주도 돈가스집 사장님은 가장 먼저 고기 손질법을 알려줬다. 이에 반반가스집 사장님은 배운 대로 고기를 손질했다. 이를 보던 제주도 돈가스집 사장님은 "방송 나가면 손님들 많이 오실텐데 이래 가지고 하루에 돈가스 100개는 팔 수 있겠냐"라고 지적했다.
그러자 반반가스집 사장님은 "한 30개만 팔겠다"라고 약한 모습을 보였고, 제주도 돈가스집 사장님은 "30개? 한번 팔아봐라 손님들이 가만히 두겠나"라며 "옛 어른들이 그런 말씀을 하셨다. 기회도 준비된 자만이 잡을 수 있다고. 제대로 준비를 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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