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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한남동 195억 빌딩 매입…투자 가치 충분

김지혜 기자 작성 2021.05.28 08:33 수정 2021.05.28 09:17 조회 6,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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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송혜교가 한남동 소재의 빌딩을 195억 원에 매입했다.

송혜교가 매입한 건물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의 빌딩이다. 해당 빌딩을 지난 3월 매입해 4월 30일 명의 이전을 완료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이 빌딩에 대해 수려한 내·외관과 입지가 좋아 투자 가치가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송혜교는 부동산 재테크에 꾸준한 관심을 보여왔다. 지난 2004년 서울 삼성동의 50억 원 단독주택을 매입했으며, 2008년에는 30억원 대의 고급 빌라를 추가 매입하기도 했다.

또한 2017년에도 전 동아제약 회장의 집을 91억 5천만 원에 매입, 지난해에는 삼성동 단독주택을 매물로 내놓은 바 있다.

송혜교는 올해 하반기 SBS 새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로 안방극장 복귀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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