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3일(화)

방송 프로그램 리뷰

'모범택시' 차지연, "5분에 손가락 하나씩"…김의성X장혁진 인질 삼아 이제훈 도발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1.05.22 22:49 수정 2021.05.26 10:29 조회 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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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이제훈은 모두를 구할 수 있을까?

2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극본 오상호, 연출 박준우)에서는 최종 빌런 백성미(차지연 분)가 무지개 운수 사람들을 위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도기(이제훈 분)는 사라진 동료들을 찾아 나섰다. 그리고 그는 유데이터 직원에게 최민이 있는 곳을 물었다. 그런데 이때 영상 통화가 걸려왔다. 이는 백성미에게서 걸려온 전화였다,

전화를 켜자마자 백성미는 최주임(장혁진 분)의 손가락을 망치로 내리쳤다. 이에 장성철(김의성 분)은 "백성미 너 미쳤어 뭐 하는 짓이야 이게. 그만해"라고 소리를 질렀다.

그러나 백성미는 아랑곳 않고 김도기를 협박했다. 그는 "나 슬슬 지루해져 가지고. 너 여기 어딘지 알지? 5분에 손가락 하나씩이다. 천천히 와. 아직 손가락 많이 남았어. 오케이?"라고 그를 도발했다.

이후 김도기는 최민이 안고은(표예진 분)을 데리고 불법 영상을 촬영하던 창고에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이에 김도기는 박주임(배유람 분)에게 "고은 씨 구하고 가면 너무 늦다"라며 걱정했다. 그러자 박주임은 "그럼 김기사는 어떻게든 고은 씨를 구해요. 내가 백 회장 쪽으로 갈게요"라며 어떻게든 시간을 벌어보겠다고 했다.

그리고 박주임은 "저요, 혼자 도망쳤어요. 대표님이랑 형님 뻔히 붙잡혀 있는 거 알면서도 나 혼자 살겠다고 도망쳤어요. 이거라도 하게 해 줘요. 부탁이에요"라며 최주임과 장 대표가 붙잡혀있는 비밀 감옥으로 향했다.

한편 장성철은 최주임의 손가락을 더 부러뜨리려는 백성미를 멈추기 위해 자신의 각막을 내어 주어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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