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목)

방송 프로그램 리뷰

'맛남의 광장' 오나라, 백종원 실수 포착 "두 번 허탕 쳤어, 달걀 껍데기도 빠뜨렸어"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1.05.20 22:28 수정 2021.05.21 02:29 조회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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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오나라가 백종원의 공격수로 나섰다.

20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죽순 소비 촉진을 위해 죽순으로 다양한 레시피를 선보이는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오나라를 위해 죽순 볶음밥을 준비했다. 이때 김동준은 "선생님 볶음밥은 특별한 게 있다. 퍼포먼스가 있다"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양세형과 김희철은 "막 불 퍼포먼스하고 프라이팬 뒤집고 난리 난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들은 오나라는 백종원의 모든 행동에 집중했다. 그는 "선생님이 요리하시는 걸 직접 보니 너무 좋다"라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백종원의 칼질이 시작되자 오나라의 시선도 고정됐다. 능숙한 백종원의 칼질을 보던 오나라는 "두 번 허탕 쳤어"라며 그의 실수를 포착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오나라는 달걀을 깨뜨리다 껍질을 빠뜨린 백종원의 모습도 놓치지 않아서 그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이어 오나라는 그런 백종원에 보란 듯이 한 손으로 달걀을 깨는 퍼포먼스까지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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