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스타 스타는 지금

박수홍, 직접 밝힌 데뷔 30주년 소감 "걱정해준 유재석 고마워"

김지혜 기자 작성 2021.05.06 08:31 조회 1,602
기사 인쇄하기
박수홍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데뷔 30주년 소감을 남겼다.

박수홍은 6일 자신의 반려묘 다홍이 인스타그램 계정에 "모르고 있었는데 오늘이 데뷔 30주년이었네요. 많은 생각이 드는 밤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존경하는 국진이형님 용만이형 수용이형 그리고 연락해서 걱정해주고 힘주는 재석이 승경이 우리 모든 7기 동기들 30주년 축하하고 그동안 고생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응원해주시는 다홍이러버 수다홍이들도 모두 고맙습니다"라고 밝혔다.

박수홍은 1991년 대학 개그 콘테스트를 통해 KBS 공채 개그맨 7기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최근 자신의 매니지먼트 일을 맡았던 친형 부부와 금전적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많은 팬들의 우려를 샀다.

박수홍은 지난 달 5일 친형 부부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횡령) 혐의로 서울서부지방검찰청에 고소했다. 박수홍의 형은 횡령과 관련한 혐의에 대해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