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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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웅→홍현희♥제이쓴 부부 출격…'정글의 법칙', 낯선 서해에서 생존 도전

강선애 기자 작성 2021.05.03 18:06 수정 2021.05.03 18:18 조회 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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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정글의 법칙'이 이번엔 '와일드 웨스트' 서해의 중심에서 국내 9번째 생존에 도전한다.

'정글의 법칙-봄' 후속으로 오는 8일 첫 방송될 '정글의 법칙-와일드 와일드 웨스트'의 공식 포스터가 3일 공개됐다. 경기도 안산 일대를 배경으로 생존 출사표를 던진 와일드한 병만족 7인에는 '와일드'에 일가견 있는 이들이 총출동했다.

'와일드 족장' 김병만을 비롯해 최근 화가로 데뷔해 큰 화제가 됐던 다재다능 '와일드 맨' 배우 박기웅이 정글에 첫 모습을 드러낸다. 한 번 시작하면 끝장을 본다는 그는 '정글의 법칙' 전 회차를 섭렵한 철저한 사전 준비로 '와일드 맨'의 면모를 보일 예정이다.

'포켓걸' 개그우먼 홍현희와 그녀의 남편 '만능캐' 제이쓴도 사상 첫 정글에 출격한다. 홍현희가 누구든 '홍며들게' 만드는 웃음 유발 활약을 펼친다면, 제이쓴은 정글에 최적화된 셀프 인테리어를 선보이며 '최강 케미'를 선보인다.

이밖에 '우동 필드의 1인자' 셰프 정호영, 지치지 않는 텐션으로 '병만족'의 에너지를 커버한 오마이 걸 승희, 정글 3회차 만에 생존의 법칙을 득도하며 '병만족장'의 그림자를 자처한 '와일드 개그맨' 최성민까지 함께 한다.

앞선 시즌 '정글의 법칙-봄'이 싱그러운 봄을 배경으로 제주도의 숨은 자연 유산 탐사를 그렸다면, 이번 시즌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는 친숙한 서해가 아닌 어딘가 낯선 '와일드 웨스트' 서해에서의 생존기를 그린다.

'정글의 법칙-와일드 와일드 웨스트'는 8일 토요일 밤 8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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