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토)

스타 스타는 지금

홍석천 "코로나로 힘들 때 식당 찾아온 박보검, 친구와 음식 5개 주문" 훈훈 미담

강선애 기자 작성 2021.04.13 08:44 수정 2021.04.13 11:25 조회 3,736
기사 인쇄하기
홍석천 박보검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배우 박보검과 관련한 미담을 밝혔다.

오는 14일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의 앞선 촬영에서 게스트로 나선 홍석천은 이태원에서 식당 7개를 운영하며 '이태원 대통령'으로 불렸던 시절을 언급했다.

홍석천은 이태원 일대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를 위해 용산구청장을 찾아가 직접 담판을 지은 내용을 공개했다. 또 홍석천은 코로나19 여파로 식당 운영이 어렵던 무렵, 배우 박보검이 손님으로 등장한 일화를 들려줬다.

특히 그는 "박보검이 친구랑 찾아와, 둘이서 음식 5개를 주문하더라"며 얼굴만큼 훈훈한 '박보검 미담'을 공개했다.

홍석천 박보검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이태원에서 운영하던 마지막 가게를 접었다고 밝힌 홍석천은 "다시 이태원으로 돌아갈 예정"이라며, 새롭게 준비 중인 사업 아이템을 소개했다.

또 홍석천은 오디션 프로그램을 보며 강다니엘과 임영웅의 1등을 단번에 예감했다며 '남다른 안목'을 자랑했다. 특히 그는 최근 눈여겨본 라이징 스타를 언급하며 "황인엽과 송강의 스타성을 알아봤다"라고 귀띔하기도 했다.

[사진제공=MBC, 홍석천 인스타그램]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