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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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희 "송혜교가 나를 싫어해서 사이 나빴다…젖살 지적 때문"

김지혜 기자 작성 2021.04.01 09:53 수정 2021.04.01 09:56 조회 13,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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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희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사진작가 조선희가 송혜교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2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한 조선희는 스타들과의 친분에 대해 언급했다.

조선희는 "제일 오래된 친구는 배우 이정재다"라며 "27년 됐다. 요즘도 가끔 통화한다"고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송혜교와의 에피소드도 전했다. 조선희는 "송혜교와 처음에 사이가 좋지 않았다. 혜교가 나를 별로 안 좋아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당시 송혜교가 스무 살이었는데 젖살이 있어, 손목에 젖살 좀 가려야겠다고 했다"고 배우로서 불쾌할 수 있는 지적을 했다는 고백을 했다. 당시를 떠올른 조선희는 "혜교야 미안해"라고 말했다.

조선희는 이날 고등학교 2학년 때 같은 반이었던 친구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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