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3일(화)

방송 프로그램 리뷰

'맛남의 광장' 한고은, "백쌤은 나의 요리 가이드…한 수 배우러 왔다"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1.03.25 21:30 조회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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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한고은이 맛남에 온 이유를 밝혔다.

25일에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배우 한고은이 스페셜 게스트로 함께 했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한고은을 향해 실물이 훨씬 미인이라고 칭찬했다. 그러자 한고은은 "실물이 훨씬 미남이시다"라고 맞장구쳤다.

이에 유병재는 "하얀 거짓말"이라고 질투했다. 그럼에도 한고은은 "얼굴도 되게 작으시다"라며 깜짝 놀랐고, 양세형과 유병재는 "얼굴이 조그맣지는 않다. 멀리서 보니까 그런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한고은은 "평소에 맛남을 되게 잘 보고 있다. 그런데 나한테 섭외가 들어와서 깜짝 놀랐다. 아이돌만 나오는 줄 알았는데 나에게 연락이 와서 놀랐다"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그리고 한고은은 자신의 요리 실력에 대해 "잘하는 게 아니라 신랑 밥 해줄 정도, 주부 밥하는 정도 할 뿐이다. 과대 포장된 거다"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또 한고은은 "요리를 배운 게 없어서 뭘 할 때마다 레시피를 찾아보는데 다양한 레시피를 비교해보기도 하고 그렇다. 그런데 마지막에는 꼭 백종원 선생님의 레시피를 찾아본다"라고 밝혀 백종원을 흐뭇하게 했다. 그리고 한고은은 "나한테는 백종원 선생님이 요리에 있어서 가이드 같은 분이다"라며 "랜선 선생님이다. 많은 분들이 그럴 것 같은데 그래서 여기에도 선생님께 배우러 왔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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