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크린 현장

송중기 '보고타', 코로나19 딛고 촬영 재개?…"확정 아닌 논의 중"

김지혜 기자 작성 2021.03.25 10:30 수정 2021.03.25 10:34 조회 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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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송중기 주연의 영화 '보고타'가 촬영 재개를 모색하고 있다.

배급사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측은 "촬영재개와 관련해 논의 중이다.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라고 밝혔다.

'보고타'는 1990년대 콜롬비아로 이민을 떠난 청년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소수의견'의 김성제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송중기, 이희준 등이 출연한다.

이 작품은 지난해 1월 콜롬비아에서 촬영을 시작했다. 그러나 코로나19 현지 확산으로 인해 그해 3월 촬영을 중단하고 제작진, 배우들이 모두 귀국했다.

해외 촬영 중단에다 촬영이 1년 이상 멈춘 터라 손해는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배급사와 제작사는 촬영 재개를 모색하며 영화를 완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일부 매체는 7월 촬영 재개를 거론하기도 했다. 그러나 제작진은 코로나19 상황이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만큼 구체적인 일정을 확정한 것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영화의 주연을 맡은 송중기는 최근 영화 '승리호' 개봉 인터뷰에서 '보고타'의 촬영 재개 시점을 묻는 질문에 "감히 예측할 수는 없지만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것은 어떻게든 작품을 마칠 것이라는 것이다."라고 주연 배우로서의 책임감을 밝힌 바 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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