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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출신 소연, 자택 주거침입 혐의 男 경찰 입건

강경윤 기자 작성 2021.02.25 20:11 수정 2021.02.26 11:42 조회 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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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소연

[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이 거주하는 주택에 침입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0일 오후 10시쯤 소연이 거주하는 강남구의 한 공동주택에 들어간 남성 A씨를 붙잡아 입건해 조사했다.

이날 A씨는 소연이 살고 있는 공동주택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 각 호실의 초인종을 누르며 소연을 찾다가 112 신고로 경찰에 붙잡힌 것으로 전해졌다.

소연은 수년간 스토커로부터 살해 협박과 괴롭힘을 당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여성 속옷을 집에 두고 가는 등의 행위를 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한편 티아라 멤버 지연 역시 여러 차례 SNS를 통해 살해 협박을 받아온 사실이 뒤늦게 알ㄹ졌다. 지연은 협박범을 처벌해달라며 서울 성동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백승철 기자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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