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토)

방송 프로그램 리뷰

'집사부일체' 김동현, "싸움 가장 잘하는 연예인 1위…마동석→강호동, 도전 환영"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1.02.14 19:38 수정 2021.02.15 01:48 조회 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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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동현이 연예계 싸움 서열 1위가 본인이라고 주장했다.

14일에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원조 요정 유진이 사부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유진은 S.E.S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음반 판매를 많이 한 여자 가수라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그리고 유진은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어떤 대한민국 1위 타이틀을 갖고 있는지 물었다.

이에 김동현은 "난 지금 떠 오르는 게 하나 있다"라며 "대한민국에서 싸움을 가장 잘하는 연예인이다"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이어 그는 "케이지 안에서 룰에 맞춰 싸우면 내가 1등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이승기는 "줄리엔강과 싸워도 형이 이기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동현은 "줄리엔 강? 줄리엔 강이요?"라고 어이없어했다. 이에 신성록은 "그러면 바로 매치 성사시켜요?"라며 그래도 자신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동현은 "줄리엔 강이 나보다 싸움 잘하면 UFC 가서 돈 더 많이 벌지"라고 자신이 월등하다고 말했다. 이어 마동석, 강호동과의 대결에 대해서도 "난 세계적인 무대에서 뛰었기 때문에 정말 자신 있다. 도전을 얼마든지 받겠다"라고 자신감을 뽐냈다.

이에 제작진은 "줄리엔강, 마동석, 강호동의 연락을 기다린다"라며 김동현과의 대결을 기대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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