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목)

영화 스크린 현장

윤여정, 워싱턴 DC 비평가협회 여우조연상…美 연기상 21관왕

김지혜 기자 작성 2021.02.09 09:25 수정 2021.02.09 09:41 조회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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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윤여정이 영화 '미나리'로 워싱턴 DC 비평가협회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미나리'는 2월 8일 오전 8시(현지 시각), 2020 워싱턴 DC 비평가협회에서 여우조연상, 아역배우상 부문을 수상했다. 이로써 '미나리'는 전 세계 영화상 61관왕 기록해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 지명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특히 윤여정은 미국 시상식 및 비평가 협회에서 연기상 21관왕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미나리

최근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 예측 1위를 윤여정이라고 발표하기도 했다.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으로 떠나온 한국 가족의 아주 특별한 여정을 담은 영화. 윤여정은 한국에서 온 할머니 '순자'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영화는 3월 3일 국내 개봉한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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