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토)

영화 스크린 현장

김우빈 "SNS 개설, 어렵지만 재밌어"

김지혜 기자 작성 2021.02.04 11:51 수정 2021.02.04 12:08 조회 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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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김우빈이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것이 즐겁다고 말했다.

지난 3일 매거진 티 싱가포르 측은 공식 SNS를 통해 김우빈과 함께 진행한 2월호 커버와 화보를 공개했다.

김우빈은 모델 출신다운 남다른 옷맵시와 포즈, 표정으로 멋진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를 통해서 최근 개설해 화제를 모았던 소셜미디어에 대해 "소셜미디어는 처음이라 생각보다 어렵지만, 재미있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팬 분들과 대화하거나 제 소식을 알리는 것이 쉬워진 것 같아서 좋아요. 사진 한 장으로 제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무엇을 하는지를 바로바로 모든 분들과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은 것 같아요"라며 팬들에게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우빈

또한 '개인적으로 요즘 시대에서의 성공을 어떻게 정의하나'라는 질문에는 "요즘은 소소한 것에서 행복을 느끼는 것이 성공이라는 생각을 종종 해요"라고 답했다. 이어 "하루를 별 탈 없이 보냈다면 그것도 성공인 것 같아요. 아주 작은 것들에 감사하려고 노력해요. 적어도 하루에 두 번은 하늘을 보고 좋아하는 것들에 대해 생각하고, 이런 것들을 했다면 성공적인 하루를 보낸 것 같아요"고 자신만의 소확행 방법에 대해서도 말했다.

김우빈은 최동훈 감독의 신작 '외계인'을 촬영 중이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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