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슈퍼주니어 멤버 성민과 결혼한 뮤지컬 배우 김사은이 자신이 개발한 '샨토끼 다이어트'를 공개했다.
김사은은 지난 2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체중 67kg 가량을 기록한 성민을 위한 다이어트 조교로 나서며 "살은 '급찐 급빠'로 빼야 한다."고 말했다.
'급찐 급빠 다이어트'란 급하게 찐 살은 다이어트로 단기간에 빼야 한다는 것. 김사은은 "살이 찌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나도 이 다이어트 방법으로 16kg를 감량했다"고 털어놨다.
김사은이 말하는 이른바 '샨토끼 다이어트'는 식빵 한쪽, 멸치, 다이어트 콜라, 김, 진미채, 삶은 달걀을 한 끼에 먹는 것. 그는 "내가 만들어서 그런지 맛있다."며 이 식단과 1시간의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면 살이 빠질 수밖에 없다고 자신했다.
김사은은 앞서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해 600만 회 넘는 조회수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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