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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만 쉬어도 재밌어"…블랙핑크 제니, 유튜브 시작과 동시에 '골드버튼'

작성 2021.01.18 15:21 조회 3,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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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지나윤 에디터]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엄청난 파급력을 증명했습니다.

지난 16일 생일을 맞은 제니는 개인 유튜브 채널 '제니루비제인 오피셜(Jennierubyjane Official)'을 개설하고 '헬로 월드, 프롬 제니(Hello world, From Jennie)'라는 제목의 첫 영상을 올렸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제니는 착장을 소개하고, 디즈니 애니메이션 '라푼젤'의 OST에 맞춰 청소하고 빨래하는 모습, 그림을 그리는 모습, 기타를 연주하는 모습 등 다양한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숨만 쉬어도 재밌어

"생일을 맞이해 일상을 공유하고자 유튜브를 시작하게 됐다"는 제니는 특유의 사랑스럽고 밝은 매력이 담긴 일상을 공개해 많은 이들을 열광케 했는데요, 4분 40초가량의 짧은 영상이었지만 누리꾼들은 "숨만 쉬어도 재밌으니까 무편집으로 올려줘", "광대가 왜 아픈가 했더니 4분 동안 계속 웃고 있었네", "라푼젤 공주가 유튜브도 하는 신세계" 등의 주댓글을 남기며 제니의 개인 채널 개설을 반겼습니다.

첫 번째 영상이 올라온 지 약 11시간 만에 제니의 유튜브 채널은 1백만 명의 구독자를 달성했고, 제니는 유튜브 채널 개설과 동시에 백만 구독자를 달성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골드버튼'을 획득하게 됐습니다. 18일 14시 기준 해당 영상의 조회 수는 990만 회를 기록했고, 구독자는 315만 명으로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습니다.

"숨만 쉬어도 재밌어

제니는 또 영상에서 끝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더 노력해서 나은 영상을 만들어 볼게요. 제 영상 많이 찾아봐 주세요. '좋아요'와 '구독'도 눌러주세요"라고 자신의 채널을 홍보하기도 했습니다.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의 공식 유튜브 채널은 지난해 10월 국내 최초로 구독자 5천만 명을 돌파하며 신기록을 세웠는데요, 개인 채널을 통해 자신의 일상, 패션, 뷰티 등 다양한 콘텐츠로 소통을 예고한 제니 역시 또 한 번의 신기록을 세우게 될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숨만 쉬어도 재밌어

(사진=유튜브 'Jennierubyjane Official', 제니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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