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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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겸 변호사?…'집사부일체', 어마어마 스펙 '푸른 눈의 사부' 출연

강선애 기자 작성 2021.01.17 10:39 수정 2021.01.17 15:08 조회 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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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집사부일체'에 굉장한 이력의 외국인 사부가 등장한다.

17일 방송될 SBS '집사부일체'에는 '푸른 눈의 한국인'이라는 별명을 가진 외국인 사부가 출연한다. 사부는 '국내 최대 로펌 변호사'부터 '비영리 복지단체 재단법인 회장', '주한미국 상공회의소 회장'까지 무려 3개의 직함을 가지고 있다고 해 호기심을 높인다.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사부는 "김대중 대통령과 한 달에 한 번씩 만나 경제 활성화 얘기를 나눴었다"라고 밝혔는가 하면, 2012년 런던 올림픽 당시 '독도 세리머니'로 동메달 박탈 위기에 놓였던 박종우 선수를 변호했던 변호사임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무려 1971년에 처음 한국을 방문했다는 사부는 "한국이 두렵다"라고 고백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자칭 타칭 '한국잘알' 사부가 한국이 두렵다고 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변호사 사부의 제안으로 멤버들은 모의 법정에서 합병에 도전, 이승기와 김동현을 두고 양세형, 신성록, 차은우가 변호사로 변신했다. 거대 기업 이승기와 스타트업 김동현 중 사부가 선택한 멤버는 누구일지, 멤버들은 알고 있는 상식을 총동원해 치열한 공방을 펼쳤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무려 3개의 직함을 가진 '한국러버' 사부의 정체는 17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될 '집사부일체'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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