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박서준이 절친인 축구선수 손흥민의 '토트넘 100골 특집 인터뷰'을 진행했다.
JTBC 뉴스룸과 토트넘 소셜미디어 파트너인 네이버(스퍼스TV)는 12일 오후 10시에 손흥민 인터뷰를 동시 방영한다.
이번 인터뷰는 서울과 런던을 화상으로 연결해 진행했다. 박서준이 서울 네이버 파트너스스퀘어에서 물으면, 손흥민이 영국 런던 토트넘 훈련장에서 실시간으로 답했다. 박서준의 현장 촬영은 JTBC가, 손흥민의 촬영은 토트넘의 공식채널인 SPURS TV가 담당했다.
박서준 소속사 어썸이엔티에 따르면 손흥민이 박서준에게 직접 인터뷰를 부탁했고, 박서준이 흔쾌히 수락해 성사됐다.
앞서 네이버는 손흥민의 토트넘 100골 기념 인터뷰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지난 1일 프리미어리그(PL) 리즈 유나이티드 전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구단 통산 100골을 달성했다.
두 사람은 절친으로 알려져 있다. 박서준은 과거 손흥민의 경기를 보기 위해 여러 차례 토트넘 홈구장을 찾았다. SNS 상으로도 활발히 교류하며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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