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정우, 오달수 주연의 영화 '이웃사촌'이 1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렸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이웃사촌'은 8일 전국 6,58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34만 1,017명.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3주 차도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지만 웃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일일 관객 수가 6천 명대에 그치며 좀처럼 관객을 모으지 못하고 있다.
극장도 연일 신음소리를 내고 있다. 코로나19 재확산 여파가 일일 총 관객 수는 2만 명 대에 머물고 있다. 8일 극장을 찾은 총 관객 수는 2만 1,757명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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