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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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정아 조카' 유민, '캡틴'에 등장…연예인 뜯어말린 이유는

김지혜 기자 작성 2020.11.27 08:35 수정 2020.11.27 10:30 조회 3,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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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정아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염정아의 친동생과 조카가 방송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26일 방송된 Mnet '캡틴'에서는 염정아의 조카 유민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엄마는 염정아의 도생이자 배우로도 활동한 바 있는 염정연이었다.

염정연은 언니 염정아와 닮은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딸 유민 역시 남다른 유전자를 자랑했다.

심사위원인 소유는 "이모가 염정아 선배님이라고 들었는데. 이모가 울면서 뜯어말릴 정도로 반대했다고 들었다"고 물었다.

염정연은 "처음엔 길이 험할 것 같아서 반대했는데 이제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고 적극적으로 찬성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승철은 유민에게 "이모가 보고 뭐라고 했냐"고 물었다. 유민은 "순위에 연연하지 않고 자기가 준비한 걸 보여주면 된다고 했다. 항상 이모한테 자랑스러운 조카가 될 수 있게 하라고 했다. 저 때문에 피해를 보면 안 되니까 행동도 조심하고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유민의 무대 및 결과는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지만 이날 방송에서는 공개되지 않아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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