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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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잘 수 있겠어요?"…'불청' 강수지, 김국진과 결혼 후 첫 외박 허락

강선애 기자 작성 2020.11.23 17:21 수정 2020.11.23 18:11 조회 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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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불타는 청춘'으로 부부의 연까지 맺은 김국진♥강수지 부부가 변함없이 달달한 모습을 선보인다.

오는 24일 방송될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겨울 여행에 함께 한 '기혼 청춘' 이종범, 강수지, 권선국이 외박을 허락 맡기 위해 각 배우자들에게 전화 연결을 시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진행된 녹화 당시, 가장 먼저 통화에 성공한 이종범은 아내와의 변함없는 애정표현을 과시해 청춘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이종범의 아내는 김광규에게 깜짝 소개팅을 제안해 청춘들을 열광시켰다.

이어 권선국은 아내에게 전화해 외박 허락을 물었다. 하지만 권선국의 아내는 촬영 다음 날까지 외박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고, 곧바로 청춘들이 "촬영일은 하루"라고 정정해줘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외박을 허락받은 권선국이 청춘들을 위한 저녁으로 짬뽕을 준비하고 있는 그 시각, 강수지와 김국진의 전화 연결이 성사됐다. 김국진은 강수지의 외박을 흔쾌히 허락했다. 이에 강수지는 "혼자 잘 수 있겠어요?"라고 물어 청춘들을 낯설게 했다.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강수지에게 다시 김국진의 전화가 걸려왔다. 이에 강수지는 카메라를 피해 몰래 통화를 받았다. 그리고 청춘들 앞에서 한 통화와는 또 다른 달달한 애정표현과 "사랑해" 고백이 포착돼 모두를 설레게 했다는 후문이다.

'불타는 청춘'은 24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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