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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x박기웅 '투팍 토크여행', 팬들과 실시간 채팅

강경윤 기자 작성 2020.11.18 15:40 수정 2020.11.18 17:57 조회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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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박기웅

[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배우 박해진과 박기웅이 특급 랜선 이벤트로 팬들 만난다.

실제로도 절친한 선후배 사이인 배우 박해진과 박기웅의 찰떡 호흡으로 사랑받고 있는 '투팍 토크여행'이 오늘(18일) 오후 4시 청취자들과 네이버 오디오클립에서 라이브 채팅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

네이버 오디오클립 '투팍토크여행'의 채널 이벤트로 진행되는 이번 라이브 채팅은 박해진과 박기웅 두 남자의 지극한 팬사랑을 보여주는 대표 이벤트로 두 사람은 청취자들과 실시간으로 채팅과 함께 오디오클립 퀴즈, 깜짝 게스트의 라이브채팅 참여 등 다양한 시간이 준비되어 있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투팍 토크여행'은 첫 연기 도전에 이어 게스트지만 MC 같은 매력을 지닌 김희재가 프로그램을 견인하며 애교와 노래, 그리고 '한 소절 솔루션'으로 오디오클립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박해진, 박기웅과 드라마 '꼰대인턴'의 인연을 이어 출연한 고건한은 투팍 선배들의 애정 가득한 '건한몰이'를 탄생시키며 청취자들을 무장해제하며 속 시원한 웃음으로 오클의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여기에 강경윤 기자의 시원한 '공감 솔루션'은 '속이 뻥 뚫리는 기분이다'라며 호평을 얻어냈다.

다재다능 게스트 정성호는 사연마다 성대모사 퍼레이드를 선보이며 사연을 꽉 채우고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웃음을 선사했으며, 박슬기는 에너지 넘치는 입담으로 투팍 선배들을 이끌며 "역시 박슬기!!"라는 감탄사를 자아냈다. 최근 게스트로 합류한 배우 장현성은 실제 경험담을 바탕으로 한 자연스러운 공감 솔루션으로 청취자들을 사로잡았다.

매주 5일간 각각 다른 게스트와 주제들로 답답한 현실 속에서 속마음 터놓을 곳 없는 사람들의 다양한 사연들을 때론 큰 웃음으로, 때론 먹먹한 슬픔을 공감하며 또 하나의 채널로 탄생한 오디오클립은 매체가 많은 요즘 특히 특별한 순기능을 발견하게 해 줬다는 평가와 함께 오디오클립 채널과 클립에서 연속 인기 랭킹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

"박해진 특유의 담백하고 진솔한 목소리와 박기웅만의 탄탄한 멘탈 미남다운 인성을 드러내며 게스트들보다 더 크게 웃고 슬퍼해 주는 것이 이번 투팍 토크여행의 스토리였다"는 제작진의 말이 그대로 전달된 '투팍 토크여행'은 네이버 오디오클립에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밤 10시에 만나볼 수 있다.

사진= 마운틴무브먼트 제공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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