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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신사동 빌딩 160억 원에 매입…재테크의 여왕

김지혜 기자 작성 2020.10.15 13:11 수정 2020.10.15 15:26 조회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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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손예진이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건물을 160억 원에 매입했다.

1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손예진은 지난 7월 강남구 신사동 소재 빌딩을 160억 원에 계약하고 지난달 말 잔금을 치렀다.

손예진은 현금 40억 원과 120억 가량의 대출금으로 건물을 매입했다. 해당 빌딩은 공동 명의가 아닌 단독 명의다.

지난 1998년 건축한 이 건물은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에 토지면적 428.70㎡, 연면적 1567㎡이다. 화장품 등 뷰티 브랜드 매장이 입점해 있으며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위치해 있다.

손예진은 지난 2015년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한 빌딩을 93억 원에 사들인 뒤 2018년 135억 원에 되팔아 41억 원의 시세차익을 얻은 바 있다. 재테크에도 남다른 감각을 발휘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손예진은 올해 초 '사랑의 불시착' 종영 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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