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1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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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 "'미스터트롯' 동생들 얼굴 보면 힘이 나…존재만으로 감동"

강선애 기자 작성 2020.09.28 08:44 수정 2020.09.28 11:38 조회 1,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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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가수 장민호가 '미스터트롯' 동생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장민호는 28일 오전 방송된 KBS cool FM '조우종의 FM대행진'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장민호는 DJ 조우종과 10년 전 KBS '위기탈출 넘버원'에 출연하며 친분을 쌓은 관계로, 두 사람 모두 재회에 반가워했다. 조우종은 당시 장민호에 대해 "진짜 괜찮은 후배이고, 인성이 좋다고 생각했다"라며 지금의 성공에 기뻐했다.

장민호는 '미스터트롯' 동생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그는 "애들 존재만으로 저한텐 너무 감동이다. 그 친구들이 없었다면, 미스터트롯 탑7 안에 못 들어갔을 거다. 모든 게 합이 맞아서 온 거 같다. 존재만으로도 저한텐 큰 힘이다. 너무 고맙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또 동생들과 함께 내는 시너지가 너무 좋아 신기하다는 그는 "너무 힘들다가도 동생들의 얼굴을 보면, 나도 모르는 힘이 막 나온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분명히 경쟁 프로였는데, 그들의 의리와 마음속으로 생각해주는 것들이, 모두 다 잘 오게 되지 않았나 싶다. 막내 동원이부터 영탁이까지, 하나하나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조우종의 FM대행진' 방송 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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