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목)

방송 프로그램 리뷰

'한밤' 김희선, "20대 연기 무리수였다"…'토마토' 시절과 똑같은 미모 '감탄'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20.08.26 21:38 조회 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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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희선이 여전한 미모를 뽐냈다.

26일에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SBS 새 금토드라마 '앨리스'의 주연 배우 김희선, 주원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주원은 드라마 '앨리스'에 대해 "엄마를 닮은 여자와 감정을 잃은 남자의 시간 여행을 그린 SF 휴먼 재미있는 드라마다"라고 소개했다.

그리고 주원은 "누나와의 처음으로 촬영을 한 장면이 엄마와 아들 관계로 나오는 장면이었다. 솔직히 누나가 엄마 역을 어떻게 소화할 수 있을까 걱정을 했다. 그런데 누나가 대사 하는 거 보고 정말 놀랐다. 소름이 돋았다"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이번 드라마에서 시간 여행자, 물리학자 등 1인 2역뿐만 아니라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세대를 연기하게 된 김희선. 이에 김희선은 "내가 20대, 30대. 40대를 다 연기하게 됐다. 아주 무리수죠?"라고 걱정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주원은 "전혀 무리수가 아니다. 토마토 때랑 똑같았다"라고 했다. 그리고 큐레이터 또한 "40대를 연기하는 게 좀 어려웠을 거 같다"라고 하자 김희선은 돌고래 괴성을 지르며 아이처럼 기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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