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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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판타집' PD "전국을 뒤졌다…가장 경이로운 집들 볼 수 있을 것"

강선애 기자 작성 2020.08.13 17:00 수정 2020.08.13 18:02 조회 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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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판타집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나의 판타집' 제작진이 상상 속에서나 꿈꿨을 '경이로운 집' 공개를 예고했다.

오는 18일 첫 방송될 '나의 판타집'은 누구나 꿈꾸는 로망의 집을 찾아 직접 살아보는 국내 최초 거주감 체크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집에 대한 중요성이 점점 높아지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집에 대한 다양한 바람을 충족시켜주며 재미와 의미를 담을 예정이다.

'나의 판타집'에서는 개그우먼 박미선과 개그맨 조세호가 MC로 호흡을 맞추고, 배우 류수영이 스페셜 MC로, 건축가 유현준 교수가 자문위원으로 활약한다. 또 첫 번째 출연진으로 예고된 가수 겸 배우 양동근, 개그맨 이승윤, 카라 출신 허영지는 각자 자신이 꿈꿔왔던 판타집에서 살아보며 실제 살아봐야만 알 수 있는 거주감을 체크한다.

연출을 맡은 이큰별 PD는 "시청자가 가진 집에 대한 로망을 대표하는 출연진 세 사람의 판타집을 찾기 위해 전국을 뒤졌기 때문에, 대한민국에 존재할 수 있는 가장 경이로운 집들을 TV 화면을 통해 보시게 될 것" 이라며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나의판타집

방송에 앞서 13일 '나의 판타집'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공개된 포스터는 '패밀리 버전'과 '현재 - 미래 버전' 두 가지로, 출연진이 가족 또는 미래의 자신과 함께 꿈꾸던 집을 찾아 나서는 과정을 담았다. 과연 이들은 어떤 '판타집'을 꿈꿨을지, 또 '그것이 알고 싶다'를 경험한 제작진이 이들이 꿈꾸던 집을 실제로 찾아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나의 판타집'은 오는 18일 밤 8시 55분 첫 방송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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