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토)

영화 스크린 현장

'디바' 이규형 "신민아·이유영 나온다기에 바로 출연 결정"

김지혜 기자 작성 2020.08.13 11:35 수정 2020.08.13 13:44 조회 668
기사 인쇄하기
이규형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이규형이 영화 '디바'의 출연 이유로 두 배우를 꼽았다.

13일 오전 영화 '디바' 온라인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이규형은 "감독님이 '택시운전사', '가려진 시간'에 참여하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너무 끌렸다. 또 신민아 이유영이 나온다고 해서 무조건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규형의 영화 출연은 영화 '증인' 이후 2년 만이다. 오랜만의 스크린 나들이에서 두 배우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며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디바'는 다이빙계의 디바 '이영'이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한 후, 잠재되었던 욕망과 광기가 깨어나며 일어나는 미스터리 스릴러로 오는 9월 개봉한다.

ebada@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