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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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차 없다"...설현, 방관자 논란에 대한 제작진의 입장

강경윤 기자 작성 2020.08.11 11:15 수정 2020.08.11 15:18 조회 6,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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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AOA 전 멤버 권민아가 설현을 향해 '괴롭힘에 대한 방관자'라고 비난한 것과 관련해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앞서 권민아는 지난 8일 자신의 SNS에서 "난 억울하게 안 가겠다."면서 AOA 멤버 지민과 설현, 전 소속사 한성호 대표 등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권민아는 "잘살아라"라며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보이는 상흔 사진을 게재해 충격을 줬다.

권민아는 지민이 AOA 활동 내내 괴롭혀왔다고 주장하면서, 설현은 "방관자였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서 FNC 엔터테인먼트는 "시시비비를 가리는 것보다는 권민아 양이 건강을 회복하는 걸 바란다."며 언급을 피했다. 설현도 침묵을 지키는 상황이다.

그런 가운데 설현이 출연 중인 tvN 새 드라마 '낮과 밤'에 시청자들의 하차 요구가 빗발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제작진은 "현재 예정대로 촬영 진행 중"이라면서 "하차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권민아는 최근 병원에서 퇴원해 어머니의 보살핌을 받으며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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