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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 아내' 문정원, PPL 표기 누락 지적에 슬그머니 '광고' 표시

김지혜 기자 작성 2020.07.29 15:50 수정 2020.07.29 16:24 조회 1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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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원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방송인 이휘재 아내인 문정원이 PPL 표기 누락 지적이 일자 SNS 게시글을 수정했다.

문정원은 지난 28일 자신의 SNS에 "엄마 퇴근한다. 서언이 꿈 얘기 들어봐야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문정원은 화려한 프린트 원피스에 빨간색 샌들을 매치했고, 노란색 가방을 메고 있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PPL 표기가 없는 것을 지적했다. 문정원은 비판 의견을 의식한 듯 "엄마 퇴근한다."라는 첫 번째 문장에 "(광고)"라는 단어를 추가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리꾼들은 "광고면 어디 제품인지 자세하게 써 달라" "광고란 사실을 알리고 싶지 않아서 그런가. 너무 무성의하다"고 연이어 지적했다. 그러자 문정원은 해당 브랜드 SNS 계정을 게시글에 태그했다.

최근 가수 강민경,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등이 유튜브 및 SNS에서 PPL 표기를 하지 않은 채 유료 광고를 해 대중의 공분을 산 바 있다. 문정원 역시 대중의 날카로운 눈을 피하진 못했다.

문정원은 지난 2010년 이휘재와 결혼해 쌍둥이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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