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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최동석 가족 사고 후 회복 중..."가족 모두 큰 충격"

강경윤 기자 작성 2020.07.28 14:49 수정 2020.07.28 16:50 조회 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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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KBS 최동석 아나운서와 방송인 박지윤 부부의 가족이 사고 이후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동석의 가족은 지난 27일 저녁 부산 경부고속도로에서 음주상태에서 역주행을 하던 2.5톤 화물차에 들이 받히는 사고를 당했다. 이로 인해 박지윤과 남편 최동석 KBS 앵커는 물론 2명의 자식들도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져 대중의 우려를 자아냈다.

부산경찰청 고속도로 순찰대에 따르면 교통사고 가해자인 화물차 운전자는 사고 당시 음주운전 만취 상태였다. 경찰은 "운전자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치료가 끝나면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박지윤은 한 언론 매체를 통해 "의도치 않게 사고소식이 기사화돼서 걱정을 많이 끼쳤다."면서 "어젯밤 병원 응급실에서 처치를 받았으며 서울에서 정밀 검사와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사고로 가족 모두 너무 놀라고 충격을 받았다."면서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당부했다.

사고 당시 최동석, 박지윤 부부는 10대 자녀 2명과 함께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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