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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박지윤 가족, 휴가 떠났다가 고속도로서 트럭과 충돌사고

강경윤 기자 작성 2020.07.28 08:31 수정 2020.07.28 09:54 조회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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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KBS 최동석 아나운서와 방송인 박지윤 씨 가족이 휴가차 부산을 찾았다가 서울로 올라오는 길에 트럭과 충돌사고를 당해 부상을 입었다.

최동석 아나운서가 운전하던 볼보 차량은 지난 27일 8시 30분께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1.7㎞ 지점 부근에서 역주행을 하는 2.5t 트럭과 부딪쳤다.

당시 최 아나운서의 차량에는 아내 박지윤은 물론, 10대 자녀 2명 등 4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4명은 복통과 손가락 통증 등을 호소해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A(49) 씨가 왼쪽 다리 골절상 등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부산경찰청은 A 씨가 술을 마시고 운전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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