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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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MG 간 이하이 "가장 먼저 손 내민 회사, 박재범이 대표라는 점에 신뢰"

강선애 기자 작성 2020.07.23 16:40 수정 2020.07.23 16:42 조회 2,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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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이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AOMG에 새롭게 둥지를 튼 가수 이하이가 그 이유를 밝혔다.

지난 22일 22시(오후 10시), 기습적으로 공개된 AOMG와의 계약 소식에 이어 23일 첫 번째 싱글 '홀로'를 공개하는 이하이는 매거진 '엘르' 8월호와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하이

이번 인터뷰에서 이하이는 새로운 보금자리로 AOMG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그동안 코드 쿤스트와 그레이에게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YG 계약 종료 이후 가장 먼저 손 내밀었던 회사가 AOMG였다. 이후 여러 회사와 미팅을 했지만 AOMG 대표 김수혁(DJ Pumkin)과 코드 쿤스트와 식사를 할 때 느꼈던 즐거운 바이브가 오래 기억에 남았고,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애정과 친밀감, 실제로 가수 활동 중인 박재범(Jay Park)이 대표라는 점에서 신뢰가 생겼다"라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이하이

이어 "음악적 부분에서 충분한 이해를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며 다양한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지금 할 수 있는 걸 열심히 하면서 내 선택을 따라갈 계획이다. 더 늦기 전에 도전해야 후회하지 않을 것 같다"라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이하이

[ 사진 제공 = 엘르]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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