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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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하는날' 김동완 "결혼 못 할 것 같다" 씁쓸

강선애 기자 작성 2020.07.15 09:41 수정 2020.07.15 10:25 조회 1,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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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외식하는 날'에 출연한 신화 김동완이 결혼을 못 할 것 같다며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최근 진행된 SBS FiL(에스비에스 필) '외식하는 날' 촬영에서 김동완은 외식 메이트와 함께 밥을 먹으며 "할머니가 버터, 소시지, 햄을 못 먹게 했다. 바람 피운다고…"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가 그래서 바람을 안 피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동완의 외식 메이트가 "누가 있어야 바람을 피우지"라고 받아 치자 김동완은 "그렇구나"하며 씁쓸하게 웃었다. 김동완은 "결혼은 안 하려고?"라는 질문에 "결혼은 못 할 것 같다"고 답했다.

외식 메이트가 "전진은 한다며?"라고 되묻자, 김동완은 "나는 어릴 때 서른 살이 되면 신화 멤버들은 애가 하나씩 있을 거라 생각했다. 자연히…(그런 생각을 했다) 그런데 마흔이 넘었다"라고 털어놨다.

김동완이 외식 메이트와 함께 한 '외식하는 날'은 15일 오후 9시 SBS FiL, SBS PLUS에서 동시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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