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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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X양경원, 자전거도 타고 사진도 찍어주고…사이좋은 두 사람

강선애 기자 작성 2020.06.25 08:09 조회 3,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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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양경원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소속사 한솥밥 식구인 배우 송중기, 양경원이 나란히 자전거를 타는 여유로운 근황이 공개됐다.

24일 두 사람의 소속사 하이스토리 디앤씨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비도 오고 그래서. 오다 주워봤습니다. 사이좋게 자전거 타고, 서로 사진도 찍어주고 이렇게 보기 좋을 수가"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과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송중기 양경원

공개된 사진, 영상은 송중기와 양경원이 햇살 좋은 날 자전거를 타는 모습을 찍은 것.

사진 속 검은색 트레이닝복을 입은 송중기는 자전거를 타면서 오른 손으로 브이(V) 포즈를 취했다. 양경원 역시 한강 주변을 자전거를 타고 가며 한 손을 들어 인사를 건네고 있다. 사진은 모두 두 사람의 뒷모습을 찍은 것으로, 서로가 서로의 자전거 타는 뒷모습을 찍어준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동영상은 건물 고층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는 두 사람을 내려다보며 찍은 것. 두 사람은 잠시 자전거를 세우고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들며 즐거운 마음을 드러냈다.

송중기 양경원

송중기와 양경원은 최근 하이스토리 디앤씨에서 한솥밥을 먹게 된 사이로, 소속사 동료로 지내며 친분이 깊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양경원은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북한군 표치수 역을 맡아 인상 깊은 열연을 펼친 배우다.

한편 송중기가 주연을 맡은 영화 '승리호'는 하반기에 개봉한다. 당초 올 여름에 개봉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개봉 시기가 연기됐다.

[사진=하이스토리 디앤씨 인스타그램]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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