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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X유해진 "우리 사이? 연락 안 해도 친밀감이 느닷없이 느껴지는 관계"

강선애 기자 작성 2020.06.18 11:04 수정 2020.06.18 11:07 조회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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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유해진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동갑내기 배우 차승원과 유해진이 동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18일 매거진 마리끌레르는 두 사람과 함께 한 7월호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두 사람은 저마다의 패션 소화력을 뽐내며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영화와 예능을 통해 오랫동안 인연을 이어온 동갑내기의 특급 케미를 보여줬다.

차승원 유해진

예능 '삼시세끼'를 촬영하며 섬에서 보낸 시간 중 가장 좋았던 때를 묻자 차승원은 "다 함께 밥 먹는 시간이 좋았다"고 말했고, 유해진은 "차승원이 차려준 밥을 먹는 게 제일 좋았다"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서로의 관계에 대해 묻는 질문에 차승원은 "자주 만나고 연락을 하지 않아도 친밀감이 느닷없이 느껴지는 관계"라며, "서서히 스며든 친밀감의 관계"라고 전하기도 했다.

차승원 유해진

마지막으로 차승원과 유해진은 문화예술계도 엄청난 영향을 받은 올 한 해가 감쪽같이 사라져서 나중에는 '지난해엔 그랬었지' 정도로만 기억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소망을 전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차승원 유해진

[사진=마리끌레르 제공]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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