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4일(수)

방송 방송 인사이드

"100% 핑크빛 기류"...임슬옹-손담비, 한남동 썸 정체는?

강경윤 기자 작성 2020.06.14 09:48 조회 4,526
기사 인쇄하기
임슬옹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가요계 선후배 사이인 임슬옹과 손담비에게서 심상치 않은 핑크빛 기류가 감지됐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함께 출연한 손담비, 임슬옹은 같은 드라마 '미세스캅2'에 출연한 뒤 이웃 사촌으로 부쩍 가까워졌다고 친분을 드러냈다.

손담비는 "4살 차이인데 임슬옹이 너무 잘 챙겨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이에 이수근은 "4살 차이면 궁합도 안 본다더라"고 이야기했다.

임슬옹은 손담비에 대해 "최근 느낌이 이상했다. 노래 녹음하고 있는데 영상 통화가 왔다. 손담비가 6~7년 동안 단 한 번도 영상 통화한 적이 없는데 받았다. 누나가 취하진 않았더라"고 말해 주이ㅜ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손담비가 전화 와서 느끼하게 '친구들끼리 있는데 네 얘기가 나왔다. 너 괜찮은 사람 같다'고 했다. 너무 감동이고 기분이 좋은데 어떻게 리액션을 해야할지 모르겠더라. 왜그랬는지 나도 궁금하다"고 말했다.

'아는 형님' 멤버들이 두 사람의 관계를 추궁하자 임슬옹은 "아니다. 그러기엔 6, 7년 동안 아무 일도 없었다."며 수줍음을 감추지 못했다.

kykang@sbs.co.kr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