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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열애설 상대는 변호사"…가세연, 얼굴·실명 공개 '논란'

김지혜 기자 작성 2020.06.12 09:39 수정 2020.06.12 11:12 조회 19,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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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가 송중기의 열애설 상대로 지목된 여성의 이름과 얼굴을 공개했다.

가세연은 11일 라이브 방송에서 '송중기 그녀 전격 공개'라는 제목으로 관련 소식을 전했다.

김용호 전 연예부장은 "송중기와 열애설이 난 여성은 국내 한 대형 로펌 소속"이라며 "검사 출신의 변호사"라고 전했다.

이어 "이 로펌은 송중기의 이혼 소송을 맡았다. 당시 소송을 맡았던 세 변호사 중 한 명이 직계 후배인 A를 식사자리에 부르면서 송중기와 처음 만나게 됐다"고 주장했다.

김세의 전 기자는 "A씨가 제 고등학교 10년 후배다. 같은 고등학교 동문과 결혼을 했다가 지난해 연말 혹은 올해 초에 이혼을 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A씨의 이름과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다. 일반인인 여성의 신상과 얼굴을 공개한 만큼 적잖은 논란이 예상된다.

앞서 송중기는 열애설 지라시를 언급하며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상대로 지목된 여성의 신상까지 공개돼 죄송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 하이스토리 디앤씨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사실과 무관한 내용을 무차별적으로 유포하고 사실인 양 확대 재생산하는 행위는 명백한 범법 행위"라며 "소속사로서 아티스트들의 소중하고도 기본적인 권익을 지키고자, 당사 아티스트에 대한 속칭 지라시, 악성 루머의 최초 작성자 및 유포자, 악의적 비방을 일삼는 악플러 등에 대해 민, 형사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알려 드린다"고 강경 대응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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