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금)

영화 스크린 현장

"모든 건 변하니까"…결별설 유발했던 이하늬 'SNS글' 재조명

김지혜 기자 작성 2020.06.11 11:40 수정 2020.06.11 11:49 조회 4,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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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연예계 장수 커플이었던 윤계상과 이하늬의 결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이하늬가 올린 SNS 글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9월 이하늬는 자신이 키우는 반려견 '감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더불어 "설령 항상 함께하는 관계라도 그때와 지금, 너도, 나도 다르니 달라지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지나고 보면 사무치게 그리운 날들. 다시 돌아오지 않는 날들. 그런 오늘"이라는 글과 함께 '모든 건 변하니까'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윤계상

이하늬는 평소 SNS에 밝은 내용의 글과 사진을 올려왔기에 이 게시물은 비상한 관심을 받았다. 일각에서는 윤계상과의 사이가 소원해진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일기도 했다. 결별설까지 제기되자 이하늬 측은 "해당 글은 반려견 감사에 관한 글일 뿐이다"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윤계상과 이하늬는 교제 당시 꼬통 드 툴레아 두 마리를 함께 분양받아 키우기 시작했다. 두 반려견의 이름은 '감사'와 '해요'였다.

2013년부터 교제를 시작한 두 사람은 7년 만에 결별 소식을 전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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