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토)

영화 스크린 현장

류준열 헤어스타일 무슨 일?…장발로 파격 변신

김지혜 기자 작성 2020.03.18 19:26 조회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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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류준열이 패션 화보를 통해 색다른 헤어 스타일을 선보였다.

최근 한 패션지와 화보 촬영을 진행한 류준열은 차기작을 위해 머리를 길렀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류준열은 지난 연말 3개월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머무르며 휴식을 취했다. 동시에 차기작으로 확정된 최동훈 감독의 신작 속 역할을 위해 처음으로 머리를 길게 길렀다.

파격적인 헤어 스타일 변신에 그가 맡게 될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도 높아진다. 이 프로젝트는 제목부터 내용까지 극비로 진행되고 있다.

류준열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삶 속에서 일이랑 여행을 구분하기보다는, 여행을 하면서 '삶 자체가 여행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면서 "여행이란 어디로 가야만 하는 게 아니라 오늘 화보 촬영 역시 여행 중 일부일 수 있다는 의미다" 라며 연기와 여행, 삶에 대해 속 깊은 이야기를 전했다.

류준열은 올 상반기 중 최동훈 감독이 연출하고 김태리, 김우빈, 소지섭, 염정아 등이 출연을 확정한 '외계인'(가제)의 촬영을 시작한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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