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수지 기자] 그룹 AOA 멤버 설현이 생일을 맞아 청소년을 위해 5000만 원을 쾌척했다.
LOVE FNC는 3일 "설현이 생일을 맞아 국내 청소년을 위해 써달라며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부금은 학교 밖 청소년의 보호와 자립을 위해 청소년 쉼터 건립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설현은 지난 2017년 경북 포항 이재민을 위해 5000만 원, 서울 농학교에 5000만 원을 각각 기부했다. 2018년에는 아동복지센터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을 기부,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에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지난달 삼성서울병원을 통해 소아암 등 불우환아 치료비로 5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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