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토)

방송 프로그램 리뷰

'돈워리스쿨' 딘딘 "김윤상은 멘트, 장예원은 마음만"…생일 선물 가이드 라인 공개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19.11.21 18:29 조회 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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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워리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딘딘이 확실한 생일 선물 가이드라인을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SBS '돈워리스쿨'에서는 경조사 비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딘딘은 "다들 너무 섭섭하다. 가족인 줄 알았는데 너무 한다"라고 속상해했다. 사실 그는 방송 하루 전 앨범 발매와 생일을 맞았던 것.

이에 딘딘은 "돈쌤만 선물을 주더라"라고 했고, 출연자들은 "주식 사줬다고 하던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딘딘은 "돈쌤이 상품권을 줄 줄 몰랐다"라며 고마워했다.

김윤상은 "그런데 인간관계에서 챙겨주기에 애매한 생일이 있지 않냐"라고 물었다. 딘딘은 "그런데 요즘은 메신저에 다 뜨기 때문에 선물을 안 줄 수가 없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난 기준이 확실하다. 나에게 좋은 기억이 있거나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난 무조건 선물을 한다. 선물은 10만 원 대 정도에서 한다. 그리고 단순한 친분 사이는 멘트만 보낸다"라고 했다.

또한 그는 "윤상 씨한테는 멘트만 보낼 거다. 그런데 예원 씨는 선물을 하기에 좀 애매할 수 있다. 나한테 왜 선물을 하지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라고 했다. 이에 장예원은 "왜 착각할까 봐 그러냐. 착각 안 한다"라고 했다.

그러자 딘딘은 "축하는 마음속으로만 하겠다"라고 정리했고, 장예원 또한 "저도 마음만 보내겠다"라며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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