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수지 기자] 가수 헤이즈(Heize)가 더블 타이틀곡으로 활동에 나선다.
헤이즈는 8일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다섯 번째 미니앨범 '만추'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앞서 공개한 '떨어지는 낙엽까지도'와 함께 2번 트랙 '만추'까지 더블 타이틀곡으로 내세운다.
이 외에 '일기', 'DAUM(다음)', '얼고 있어', 'Missed call(미스드 콜)'까지 총 6곡이 앨범에 담겼다.
'만추'에는 믿고 듣는 싱어송라이터 크러쉬가 피처링에 참여, 헤이즈와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다. 5번 트랙 '얼고 있어'에는 전작 '위 돈 톡 투게더(We don't talk together)'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기리보이가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정규앨범 'She's fine(쉬즈 파인)' 수록곡 '그러니까'에 참여한 콜드(Colde)는 4번 트랙 'DAUM'에서 또 한 번 의기투합했다.
이번 앨범은 '가을'을 키워드로 하고 있다. 헤이즈가 바라본 가을이 그의 자작곡을 통해 구현돼 앨범에 담겼다.
헤이즈 다섯 번째 미니앨범 '만추'는 오는 13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스튜디오블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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