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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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 12년 몸담았던 둥지 떠난다…호두앤유와 계약 만료

김지혜 기자 작성 2019.10.01 13:08 수정 2019.10.01 15:22 조회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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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송강호가 12년간 몸 담았던 둥지를 떠난다.

관계자에 따르면 송강호와 호두앤유 엔터테인먼트는 11월까지 잔여 업무를 마무리한 후 결별하기로 했다.

송강호는 지난 2008년 호두앤유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해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박쥐', '택시운전사', '밀정', '기생충' 등의 작품을 내놨다.

충무로의 최고의 배우를 잡기 위한 업계의 물밑 접촉도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송강호는 당분간 홀로 활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송강호는 최근 한재림 감독의 신작 '비상선언' 출연을 결정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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