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영화 스크린 현장

메간 폭스 "'장사리', 역사 기반해 매력…출연은 도전"

김지혜 기자 작성 2019.08.21 11:55 수정 2019.08.21 13:16 조회 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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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간 폭스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할리우드 스타 메간 폭스가 한국 영화 '장사리:잊혀진 영웅들'의 출연은 도전이자 모험이었다고 밝혔다.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장사리:잊혀진 영웅들'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메간 폭스는 "(이 영화는) 여러 매력이 있었는데, 무엇보다 역사를 기반으로 한 영화에 참여한 적이 없었다"며 실화를 기반으로 한 이야기의 매력을 언급했다.

메간 폭스

이어 "곽경택 감독과 꼭 함께 작업하고 싶었다."면서 "'장사리:잊혀진 영웅들'은 내게 도전이자 모험이었다"고 강조했다.

메간 폭스는 '장사리:잊혀진 영웅들'에서 한국전쟁을 전 세계에 알린 종군기자 매기를 연기했다.

영화의 개봉을 앞둔 메간 폭스는 3박 4일의 일정으로 내한해 홍보 활동에 매진할 예정이다. 제작보고회 참석을 시작으로 '맛있는 녀석들', '연예가중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영화를 알린다.

메간

'장사리:잊혀진 영웅들'은 평균나이 17세, 훈련기간 단 2주. 역사에 숨겨진 772명 학도병들이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투입된 장사상륙작전을 그린 영화로 9월 25일 개봉한다.

ebada@sbs.co.kr

<사진 = 백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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